트럼프, 전쟁 선포
제가 작성하고 있는 매매일지 입니다.
제가 매매할 때 작성하고, 궁금하신 부분들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오셔서 놀다 가세요 :D
[ YTA ] Y의 트레이딩 아카데미
You can view and join @YTA_ACADEMY right away.
t.me
2025년 중동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다시 한 번 글로벌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며, 필요시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 및 지하 핵시설 파괴 작전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미국 헌법상 전쟁 선포 권한은 대통령에게 없다는 점에서 법적 논쟁도 커지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발언 요약
"이란 지도자가 어디 숨었는지 알고 있다. 그는 손쉬운 타깃이지만, 지금은 제거하지 않겠다."
→ 명확한 군사 행동 가능성을 시사
"우리가(We) 그를 제거할 수 있다."
→ 미국이 직접 개입할 수 있음을 공개적으로 언급
실질적으로 이란의 지하 핵시설(포르도)을 폭격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 폭탄과 항공기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뿐.
→ 이스라엘은 해당 능력이 없음
# 군사작전, 진짜 전쟁으로 이어질까?
트럼프는 단순히 "겁주기"만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
이란의 핵 위협을 완전히 무력화하고, 미국의 군사력을 전 세계에 다시 과시하려는 목적이 함께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최근 이스라엘 전투기가 이룬 수도 테헤란 근처까지 침투 했으며, 이란의 방공망은 사실상 붕괴된 상태라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 미국 대통령, 전쟁을 선포할 수 없는 이유
미국 헌법 제 1조 제 8절에 따르면, 전쟁 선포 권한은 오직 의회에만 있음.
하지만 대통령은 미군의 최고통수권자(Commander in Chief)로, 전쟁에 준하는 군사작전은 의회 승인 없이도 일부 가능
# 대표적 사례
2017년 트럼프가 시리아 아사드 정권을 공습했을 때
→ 의회 승인 없이 단독으로 미사일 공격 지시
# 현재 의회의 견제 움직임도 감지됨
트럼프가 이란을 상대로 독단적으로 군사작전을 지시할 가능성이 커지자
→ 미 의회 내에서는 이를 견제하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음
일부 상원의원들은 "군사행동 시 반드시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법안을 다시 추진 중
정리: 지금은 '전쟁'과 '군사작전' 사이의 회색지대
트럼프는 법적으로 전쟁을 선포할 수는 없지만, 군사적 충격을 줄 수 있는 행동은 단독으로 가능합니다.
이란이 핵 협상에 응하지 않는다면, 트럼프는 핵시설 타격 및 지도자 제거 명령을 실제로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중동 정세는 언제든지 전면전으로 확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 투자자 및 시장 참여자를 위한 한 마디
전면전이 벌어지지 않더라도, 군사작전이 단행되는 순간 유가 및 금 및 비트코인 등 자산시장에는 즉각적인 반응이 올 수 있습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는 단기 변동성을 극단적으로 키울 수 있는 변수인 만큼, 시장 참여자들은 포트폴리오 방어와 리스크 관리 전략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