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경제와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 토론에서는 암호화폐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 차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과 비트코인에 미칠 영향이 시장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 시 인플레이션 자극 가능성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그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는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관세 인상과 재정지출 확대 같은 공격적인 경제 정책은 물가 상승 압력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이로 인해 미국 중앙은행(Fed)이 더 오랜 기간 동안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TV 토론에서 트럼프가 과거와 달리 다소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자, 시장은 이를 반영하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트럼프가 다시 공격적인 경제 정책을 펼 칠 가능성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되면서 금리는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과 암호화페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
트럼프는 7월 말에 열린 비트코인 콘퍼런스에서 당선될 경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를 해고하고,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비축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은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으나, 이번 TV 토론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11일(현지시간) 기준으로 56,025달러까지 떨어지며 2.2% 하락했습니다.
이는 트럼프의 토론에서 공격적인 태도가 약화된 것이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트럼프가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그의 당선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리스의 우세와 시장 반응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TV 토론에서 예상 밖으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이 커질수록 Fed의 긴축 부담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달러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시장에서 예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달러인덱스는 같은 시간 0.2% 하락한 101.14을 기록했습니다.
해리스의 당선은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고, 이는 금리 인상 압력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도 안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
2024년 미국 대선은 암호화폐 시장과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있지만, 그의 경제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반면, 해리스의 우세는 긴축 바담을 줄이고 경제의 안정을 도모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두 후보의 입장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암호화폐 관련해서 미 대선 일정도 그리고 결과도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죠.
이 시기에서 11월에 있을 대선 이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일 듯한 토론을 진행을 했는데, 사실상 트럼프 두둘겨 맞았습니다.
그렇기에 비트코인 시장도 실시간으로 하락을 보여주는 모습이 인상이 깊었고, 많은 비트코인 주제들로 소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딩방 아니고, 비트코인 및 다른 알트코인들도 같이 공부하는 소통방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에, 부담없이 오셔서 같이 소통 나누시면 좋겠습니다 :)
21:30분 cpi 지켜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