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성하고 있는 매매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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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A 매매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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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중순, 금융 시장은 혼돈과 반등의 경계에서 격동의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강행, 중국의 대응, 국채금리 급등 등 다양한 변수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비트코인 시장은 다시 한번 글로벌 거시 흐름 속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1. 제조업 리쇼어링과 비트코인
애플이 아이폰 생산기지를 중국에서 인도로 옮기고 있는 것은 상징적인 움직임입니다.
미국은 관세를 통해 제조업을 자국으로 끌어들이고자 하지만, 그 대가는 바로 생산단가 상승입니다.
이는 기업의 실적 압박과 함께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게 되고, 달러 약세나 유동석 확대 정책(QE)이 뒤따를 가능성을 높입니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흐름에 가장 바르게 반응하는 자산입니다.
달러가 흔들리고, 정부가 다시 돈을 풀게 된다면,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하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2. 중국의 '비관세 보복'과 글로벌 자금 흐름
중국은 더 이상 관세로 대응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비관세 전쟁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전을 택한것입니다.
이와 같은 디커플링 흐름은 글로벌 무역질서의 변화를 의미하며, 전통적인 안전자산(달러, 국채)보다 분산형 글로벌 자산인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채권시장 발작과 연준의 스탠스
PPI와 CPI가 예상보다 양호하긴 했지만, 연준이 지금 금리인하나 QE를 단행할 수준의 위기는 아닙니다.
시스템 리스크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이상, 파월은 신중한 스탠스를 유지할 것입니다.
하지만 트럼프가 채권시장 이상 반응에 즉각 반도체 관세면세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결국 시장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건 금리와 채권이라는 것.
이처럼 자산 간 상관관계가 흔들릴 때, 비트코인은 헤지 자산으로서의 주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 결론: 비트코인, 대체자산의 시대에 다시 중심으로?
현재는 단순한 가격 싸움이 아니라, 국가 간 힘의 균형, 달러 체계의 유지 여부, 미중 간 무역 권력 재편이 혼재된 복합적 국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단기 변동성보다는 장기적 자산 보존 수단으로서의 매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자산 간 상관관계가 무너질 때, 비트코인은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다.
시장 속 공포는 곧 기회이며, 그 기회는 가장 신뢰받는 대체자산인 비트코인이 먼저 포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번 주의 반등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인지, 비트코인이 새로운 패러다임 속 주인공이 될 준비를 하는 것인지, 곧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