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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경제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 속에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미국이 있고, 인구 감소, 고금리, 무역 갈등이 핵심 변수로 작용 중입니다.
# 미국 중심, 각국은 부채로 버티는 중
세계 각국은 줄어드는 인구와 생산성 저하 속에서도 성장을 유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국 정부는 부채를 늘리고, 중앙은행은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막대한 재정지출을 유지하면서 달러 약세 유도를 선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중국과의 관세 갈등, 그러나 협력도 진행 중
미국과 중국은 겉으로는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서로의 부채 구조와 무역 의존도를 알고 있기에 암묵적 협력도 이어지는 중입니다.
# 지금은 민감한 구간, 하지만 불확실성은 완화될 수 있다.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바로 "불확실성"
코로나 이후 투자자들은 큰 충격을 겪었기 때문에 현재의 관세-금리 이슈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변수들이 해소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시장은 회복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현재 세계 경제는 인구 감소, 고금리, 무역 분쟁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혼란스러운 국면에 놓여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여전히 미국이 있습니다.
과거보다 생산 가능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각국은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 부채를 늘리고, 중앙은행은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지금의 경제는 인구 구조가 약해지는 가운데 부채로 연명 중인 셈입니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달러 강세는 미국 외 국가들에게는 고통이며, 중국도 달러 부채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양국은 겉으로는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달러 약세를 통한 숨구멍 확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암묵적인 합의를 만들어 가는 흐름도 포착됩니다.
이런 와중에 시장은 극도로 민감해져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회피하고, 자산 가격의 변동성은 커집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번 크게 데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관세, 금리, 무역리스크가 복합적으로 등장하는 시점에서는 시장 전체가 과도하게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불확실성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방향성이 잡히고, 유동성이 공급과 정책 완화 흐름이 시장에 반영된다면, 중장기적으로 다시 안정과 반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조급한 판단보다, 큰 그림을 보고 천천히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