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트코인

비트코인 가격 후퇴하다?, 7월 FOMC 전 세계 시황

by 겸달 2023. 7. 26.

안녕하세요

GBT코인 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0.25%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거라는 시장 관측에 비트코인 가격이 후퇴했습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최근 두 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폭 둔화에 올랐다는 점을 미뤄볼 때,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 완화에도 전망되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시장에 긍정적이지 않게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트코인 시세 급락에 따라 가상화폐 선물 시장에서는 24시간 기준 1억 2,923만 달러(한화 약 1,655억 원) 규모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기도 했습니다

반면, 일부 시장 참여자는 비트코인의 단기 시세 급락을 매수 시점으로 보는 모양새입니다.

 업비트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현재 ’입금량 급등 발생‘의 사유로 투자주의 자산으로 지정된 상태며, 시세 급락에 따라 단기 차익을 노리는 시장 자금이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 됩니다.

 


7월 FOMC 전 세계 시황

7/25 발표된 한국 GDP는 불황형 개선이라는 말이 맞는 지표였습니다.

GDP: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가치1)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

지난 밤에 발표된 미국의 PMI와 비슷하게 서비스 부문에서는 감소를 보였으나,
원자재값 하락으로 인한 수입액 감소로 성장률을 이어간 형국입니다.

반면에 유럽은 2020년 5월 이후 최저치의 PMI를 기록한 독일과, 그와 크게 다르지 않는 프랑스, 유로 등의 PMI로 물가가 잡히지 않는 상태에서 경기침체가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들게 합니다.

은행들은 대출문을 걸어잡그고 있고, 아직 가계의 저축은 견고합니다. 다만 미국의 저축량이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고, 이로 인하여 미국의 경제가 튼튼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헤지펀드들의 역대급 달러약세 배팅과, 앞으로도 조금 더 길어질 것 같은 엔화 약세는 어떻게 보면 기축통화를 담당하는 두 국가가 경기침체와 디플레이션을 막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합니다.

그러나 현재 2022년에 비해 골디락스의 확률이 높아진 것도 사실이며, 전 리서치에서 언급한 것처럼 중국내 위안화 결제 비중은 점점 올라가고 있고, 러시아의 CBDC허용으로 탈달러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오데사를 계속해서 폭격하고 있고, 우크라이나가 전세계의 곡물을 수출하는 비중은 전쟁이전보다 크지 않으나, 계속되는 가뭄과 홍수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요소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7/27 새벽 3시에 있는 FOMC에서는 금리를 올리던, 올리지 않던 안도랠리와 함께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낼 가능성이 크며, 생각보다 견고한 고용지표와 미국의 서비스업에서 제조업으로 넘어가는 지표들을 봤을때, 흔히 말하는 "빅쇼트"보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잠잠해지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L자형 경기 둔화)

어찌되었든 이번 fomc가 인상이 됬던, 인하가 되었던 작년부터 말씀드린데로 마지막이라고 보고 있으며, 추후에 인플레이션 세컨드 임팩트가 나와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하거나,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르게 금리인하를 논하게 되면 어떤 형태로든 간에 경제에 지금보다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이번주 7월 FOMC가 27일 03시 예정입니다.

GBT도 함께 대응하겠습니다.

 함께 대응 및 분석, 시장의 변동성을 대비 하실 분들은 편하시게 링크를 타고,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ttps://open.kakao.com/o/skQ2jPXe

 

GBT 팀장 진겸님의 오픈프로필

 

open.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