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긴장 속 비트코인 시장의 급락
최근 중동 지역의 전쟁 긴장감이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 발사하며 긴장이 크게 고조되었고, 이에 따른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이 비트코인 (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에도 직접적인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런 급락에도 기술적 차트 분석으로 수익 대응 했습니다. 맨 아래 참고 ⏬
CNBC에 따르면, 이러한 지정학적 불안정성은 미국과 유럽의 위험 자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암호화폐 시장 역시 이 여파를 피해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2일 오전 3.52% 하락한 6만 1133달러에 거래되었고,
이더리움은 5.54% 하락한 2465.92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청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포지션 정리
중동의 긴장 고조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장에서 레버리지 포지션의 대규모 청산을 유발했습니다.
코인 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7039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되었으며, 특히 롱 포지션의 청산이 두드러졌습니다.
약 4억 4975만 달러(5,940억 원) (84%)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되었으며, 이 중 비트코인은 1억 3956만 달러(1,843억 원)의 포지션이 청산되었습니다.
이더리움도 1억 1290만 달러(1,490억 원) 규모의 포지션 청산을 기록했으며, 기타 알트코인들도 솔라나(Solana) 등에서 많은 포지션이 청산 되었습니다.
가장 큰 단일 청산 건은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발생한 BTCUSDT 포지션으로, 1266만 달러(약 167억 원) 규모였습니다.
파생상품 시장과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청산은 시장이 예상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 포지션이 강제 종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예상하고 롱 포지션을 유지했으나, 가격 하락으로 인해 대규모 포지션이 정리된 것입니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낸스, OKX, 그리고 바이비트로, 전체 시장 청산의 대부분이 이들 거래소에서 발생했습니다.
결론: 지정학적 리스크와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정성은 가상자산 시장에 커다란 변동성을 유발하고 있으며,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주요 암호화폐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은 단순한 가격 조정이 아니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암호화폐 투자 심리에 미친 직접적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중동 지역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면밀히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트레이더Y는 차트 대응 했죠.
당연하게 전쟁을 예측하는건 말이 안되는 거고,
10월 1일 기준 일봉 차트 분석을 통해 대응 진행했습니다.
시장 분위기 그리고 기술적 차트를 통해서 메인 구간 롱을 넓게 바라봤고, 여기까지 온다고? 하는걸 증명해준 비트코인 시장이였죠.
61905 ~61088 부근까지 넓게 차트대응을 진행했습니다.
23시 40분 쯤 전쟁 뉴스가 올라왔고, 비트는 그대로 수직낙하.
야무지게 발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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