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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대규모 관세 정책이 전 세계 시장을 강타하면서, 글로벌 거물 투자자 및 기업인들의 자산에 지각 변동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테크 업계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머스크, 베이조스, 저커버그는 하루 만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순자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 머스크 - 베이조스 - 저크버그, 하루 만에 자산 급감



일론 머스크 = 하루 만에 199억 달러 감소
제프 베이조스 = 75.9억 달러 손실
마크 저커버그 = 94.4억 달러 증발
이들은 2025년 들어 테크주의 고점 랠리 수혜를 받았지만, 이번 관세 이슈와 시장 급락은 치명타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연초 대비 452억 달러, 저커버그는 281억 달러나 자산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 유럽도 예외는 아니다? LVMH의 아르노도 타격


루이비통 모기업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역시 파리 증시 급락 여파로 52.3억 달러 손실을 기록했고, 연초 대비 하락폭은 더욱 커졌습니다.
테크가 아닌 명품 섹터에서도 글로벌 자산가들은 타격을 피하지 못한 셈입니다.
# 그러나 '현인' 위런 버핏은 예외
반면, 오하마의 현인 워런 버핏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자산을 방어했습니다.
하루 손실: 107억 달러
연초 대비 성과: 127억 달러 플러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조정과 사전 대응입니다.

2024년 중반: 약 1,34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
하반기: 지사주 매입 전면 중단
연말 현금 보유: 역대 최고치인 3,340억 달러
애플 지분 비중 축소: 포트폴리오 내 49% → 23%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지분도 축소
결국, 트럼프의 관세 발표와 이에 따른 시장 조정이 발생하기 직전에, 버핏은 이미 방어적 전략으로 전환해 두었던 것입닏다.
# 관세는 '전쟁 행위'이자 '숨겨진 세금'

버핏은 관세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는 관세를 "전쟁 행위",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숨겨진 세금"이라고 꾸준히 비판해 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미국 경제의 회복 탄력성과 장기적 전망에 대해선 여전히 낙관적입니다.
"내가 운용하는 지금의 대부분은 항상 미국에 투자될 것이다." = 워런 버핏
결론 = 시장이 흔들릴수록, 전략이 중요해진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전 세계 시장을 뒤흔들었고, 이로 인해 부자들의 자산까지 요동쳤습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워런 버핏은 자신의 철학과 전략을 바탕으로 자산을 방어했고, 오히려 기회를 위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놓았습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한 가지입니다.
"당신의 투자 전략은 누구를 닮아 있는가?"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흔들리지 않는 기준과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